[사이드 프로젝트] 커피 앱 (1) - 기획
이때까지 사이드 프로젝트는 몇번 해봤고, 1년 이상 운영했던 것들도 있었는데
모두 팀으로만 진행해봐서 기획, 디자인, 프론트, 백으로 포지션 나눠서 진행했었다.
나는 백엔드라 백엔드 역량 키우는데는 도움이 됐었지만, 서비스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됐다.
혼자 해보려해도 잘 안됐던 이유가 평소에 백엔드 위주로만 하다보니 디자인, 프론트 역량이 부족했고, 디자인, 프론트 작업 하는데 시간 쏟는게 좀 아깝게 느껴졌었다 (예전에는..)
요즘은 백엔드 뿐 아니라 프론트 역량도 같이 키우는게 좋다고 느끼고 있고, AI 활용도 많이 하다보니 혼자 개발하는게 더 수월해진 것 같아서 해볼만하다고 느껴졌다!
만들어 보고 싶은걸 예전부터 많이 기록해두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있으면 좋겠다고 느낀 서비스를 한번 만들어보려고 한다!
바로바로… 커피 레시피 기록 서비스 (웹&앱) !
뭔가 다 만들고나서 블로그를 쓸까 하다가… 그래도 처음할 때부터 기록해두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아직 기획 단계이지만 공유해보려고 한다.
서비스 구상
뭔가 머릿 속에 만들고 싶은 서비스에 대한 그림이 두리뭉술하게는 있는데…
구체적으로 정리되고 요약되지가 않아서 GPT로 서비스 구체화를 위한 질문을 추출하고 각각 내 답변을 적어보았다.
서비스 한줄 설명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 기록앱
이 서비스를 만드는 이유/목표는?
커피를 내리고 그 레시피를 잊어버리거나, 따로 수기로 적어서 관리하는게 어려움. 내 레시피를 기록해두고 나중에 써먹거나 좀더 개선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싶음. 그리고 카페에 가서도 어떤 커피를 먹고 느낀점이 있을텐데 그걸 기록해서 남기고 싶음
누가 사용할까?
2030, 남녀,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는 사람, 커피를 내려먹진 않지만 다양한 커피를 마시러 다니는걸 좋아하는 사람
그들이 겪는 핵심 문제/불편함
기억이 휘발됨. 기록을 한 곳에 모으고 싶음.
직접 내려먹는 경우 레시피를 기억해서 나중에 더 개선된 레시피로 내리거나 베스트 레시피를 기록해두고 싶음
그 문제를 지금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게 왜 불편한지
나의 경우 지금은 수기로 작성해서 관리하는편, 종이는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잃어버릴 수도 있고 자동화도 없어서 다 일일이 기록해야함
이 서비스가 그 문제를 어떻게 더 잘 해결할 수 있을까?
기록의 편리함을 제공하여 더 편하게 기록하고, 기록을 기반으로 다른 추천레시피를 쉽게 생성하고 시도해볼 수 있게함.
사용자가 좋다고 느낄만한 포인트
AI 추천 레시피, 원두 검색 서비스 (이 원두는 어떤 특징인지 등등), 기록하기 편한 UX
MVP (최소 기능)로 꼭 있어야할 기능 3가지는?
커피 레시피 기록, 원두 기록, (레시피 추천받기)
초기에 일부러 제외할 기능 3가지는?
결제, 알림, 커뮤니티
성공했다고 느낄 기준은?
나 및 주변인들이 사용, 가능하면 스토어 출시, 포트폴리오에 활용
주요 기능 (MVP)
레시피 기록 & 조회
레시피를 기록하고, 그 레시피에서 느낀점도 기록하여 이후에 다른 레시피로 변주를 줄 수 있게하고 싶음
본인이 내려볼 레시피 또는 내려본 레시피를 기록해두고, 이후에 다시 보기 위함원두 기록 & 조회
원두 특징, 노트 등을 기록해두고, 그 원두를 마셔봤을 때의 느낌을 기록
이 원두에는 어떤 레시피가 잘 어울리는지 1번에서 작성한 레시피랑 연결도 가능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음레시피 추천 (API 활용)
나는 보통 유튜브에서 레시피를 많이 보는 편인데, GPT로 레시피를 추천받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주어서 또 다른 레시피를 추천받는 식으로 커피를 내리시는 분이 있음. 그걸 참고해서 OpenAI API 연결하는 등 AI 레시피 추천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음! (아마 이건 유료 기능이 되어야하지 않을지?)
MVP라고 작성하긴 했지만, 아마 첫 개발 때는 1,2 기능만 있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프로젝트 통해서 얻고 싶은 것
우선 개인 프로젝트의 장점이(자 단점)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다 해볼 수 있다는 거라 간단하게라도 완성해보는 경험이 가장 얻고 싶은 경험이고
내가 직접 사용자가 될 서비스이기때문에, 내 상황에서 도움이 되고, 편하다고 느끼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기술적으로는 백엔드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스택 위주로 하게될 것 같고, 프론트 역량을 더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프론트도 외주를 몇번했어서 구현에는 문제가 없지만, 주로 구현에만 급급했어서… 컴포넌트 관리 등 프론트 코드를 잘 작성하는 건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부분 위주로 해보고 싶고, 혼자 풀스택으로 개발해야하니 편의성을 위해 모노레포로 해볼 예정이다!
그리고 바이브 코딩은 최대한 지양할 예정… 백엔드는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어느정도 머릿속에 있다보니 생산성을 위해 많이 사용해도 문제없을 것 같은데, 프론트 개발은 잘 모르는 상태에서 AI를 활용하다보니 잘 안느는 느낌이 들어서 채팅 형식으로만 AI를 활용하고, 코드 작성은 직접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https://coffee-tutorial-zeta.vercel.app/
위 링크는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어본 MVP 인데… 이 때 바이브 코딩을 해보니, 기술적으로는 나한테 남는게 거의 없다고 느껴졌어서 다시 처음부터 만들 예정ㅠㅠ
기술스택
더 잘하고 싶은 것, 목표
turbo (monorepo)
react.js 더 익숙해지기
테스트코드 익숙해지기
공통
Node.js v22
turbo (monorepo)
pnpm
typescript
Docker 배포 (서버이전 쉽게 하기 위해)
프론트
React.js + Vite
tailwind css
백엔드
Nest.js
Prisma
지금은 피그마로 와이어 프레임 그려보고 있고 대충 이런 느낌… 너무 대충인가? 하핫

뭐…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는 않고, 일단은 간단하게라도 최대한 완성하는걸 목표로 해보려고 함~~
서비스 자체도 잘 만들고 싶고, 기술적으로도 성장하고 싶은데 둘다 챙기려니 속도가 더딘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아자아자~ 목표는 올해 안에 MVP 완성하는건데… 과연 될지는? 잘 모르겠다ㅎㅎ 연말엔 더 바쁘니..흐흐